물 좀 주소

[빛나는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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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운영하던 공장이 빚더미에 앉게되고 채권 추심원들이 압류를 강행하자
구창식(아쉽게도, 여전히 프랑체스카의 두일이로만 보이더란)은 채권 추심원을 향해 가스줄을 몸에 감고
가스 폭발을 내서 모두 함께 죽어버리자고 자해공갈을 하지만 가스는 벌써 몇달 전에 끊어졌고
속수무책으로 공장은 넘어가고 구창식은 실업자가 됩니다.

그런데, 인생 참...
사람 일은 모른다고
빚 때문에 모든 것을 잃고 채권 추심원이라는 말만 들어도 진저리가 날 그가,
빚을 받으러 다니는 채권 추심원이 되고
인생의 고리는 길고 깊어, 그는 다시 다른 채권 추심원, 사채업자 에게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돈의 고리로 서로 물리고 물려 있는 사람들
그 안에서 만난 사람들...

빚을 받기 위해 다른 사람의 빚을 대신 받으러 남의 결혼식장 까지 찾아간 구창식의 모습을 보는데
정말 누굴 미워하고 탓 할 수 있나 싶은 생각에 마음이 팍팍해 졌습니다.



영화의 중심을 끌고가는 구창식과 어린 미혼모, 선주의 관계는 너무 무난했던게 아닌가 싶어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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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좀 주소

감독 홍현기
출연 이두일, 류현경, 강인형, 김익태

드라마 | 한국


2009/06/17 15:20 2009/06/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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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EE [2009/06/18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일이는 영원한 두일이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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